It is the attitude to what we prize that we admire.

It was not the hero I admired but the reflection from his epaulet or helmet. It is nothing (for us) permanently inherent in another, but his attitude or relation to what we prize that we admire. – Henry David Thoreau.

I recently watched a spiritually inspiring talk on YouTube by a Korean novel writer, Chulhwan Lee. If I translate the title, it is “Ways to win someone’s heart”. It sounds like introducing some flirting tactics, but it is in fact about building healthy relationships by understanding the human nature and what matters to us human.

What stood out to me was a story about an actor. The story was like this: Lee (the speaker) once visited a theater for his actor friend. While waiting for his friend to finish his practice, he saw a guy on the stage repeating the same action over and over again: throwing a tablecloth to the table. He figured that the guy was an actor who did not have any lines in the play. He just had that small part in the opening where he throws the tablecloth. Later, Lee went to see the show. There, he saw the guy proudly walked into the stage, throwing the tablecloth. The tablecloth flew like a magic carpet and perfectly settled on the table. The audience was impressed and applaud him.

Well, it must not have been the importance of the role the audience admired. Rather, it was the attitude the actor had towards his role even if it was small and insignificant. He treated his role as if it was the most important one in the play and himself like the most talented actor in the world. He took his part seriously and tried to make it perfect instead of being resentful about being given a small role or not having any lines in the play. What won the audience’s hearts is his attitude towards what he believes is worth.

We (or more specifically, I) sometimes grumble about not having a significant role, not having an extraordinary talent, not having a better situation, and more and more. However, what makes me special at the end will be not what I have now or inherently but the attitude towards what I believe is worth.

For the record, I here keep the original script of the part that I liked in the talk.

이철환 작가의 세바시 강연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중.

제가 만났던 멋진 배우를 소개하겠습니다. 후배를 만나러 극단으로 갔는데 배우들은 무대 위에서 연습하지 않고 무대 아래 의자에 앉아 대사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무대 위에서 굉장히 단순한 동작을 반복하고 있어요. 테이블 위에 테이블보를 펴는 것. 참 쉬운 일이잖아요? 그 일을 거의 두 시간이 넘도록 계속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가 누구인지 궁금했습니다. 대사 연습을 마친 후배를 통해 저의 궁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대사가 한 마디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는 대사 연습이 필요 없었던 것이지요. 저같으면 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의 생각은 달랐던 것 같습니다.

여러날 후, 저는 후배의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연극 시작부분에 다시 이 배우가 걸어나왔는데 그의 어깨 위에 가지런히 테이블보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는 관객을 향해 씩 웃더니 춤을 추는 것처럼 자기 어깨 위에 있는 테이블보를 제법 멀리 떨어져 있는 테이블을 향해 힘껏 던졌습니다. 그 테이블보는 마치 마법의 양탄자처럼 테이블에 사뿐히 내려 앉았는데요, 네 개의 모서리에 자로 잰 듯 정확히 나누며 내려앉았습니다. 그 순간 관객석에서 와 하는 탄성이 나왔습니다. 저 또한 감동받았고요. 그런데 저는 이 배우의 상황을 알고 있으니 마음이 참 뭉클했습니다. 관객을 감동시키는 것은 배역이 아니라 배역을 향한 진정성이라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말했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그의 재능이 아니다.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가치있는 것에 대한 그의 태도이다. ” 바꿔서 말씀드리면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우리의 재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치있는 것에 대한 태도, 우리의 마음가짐, 우리의 진정성, 그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배우는 자기 스스로를 훌륭한 배우로 인정했던 배우입니다. 그러니 어쩌면 보잘것 없다고 느껴지는 그 작은 배역에 최선을 다해 자신의 진정성을 보여줬죠. 그리고 관객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나를 인정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나를 인정한다는 것은 나를 기다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내 모습이 보잘것 없어도 언젠가는 멋진 사람이 될거라고 믿으며 나를 기다려 주는 것. 지금 내 눈 앞에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장벽이 있다해도 언젠가는 반드시 그 장벽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나를 기다려주는 것. 지금 내 앞에 도저히 고칠 수 없을 것 같은 습관이나 상황이 있어도 언젠간 그것이 나아질 것이라 믿으며 나를 기다려주는 것. 저는 그것이 나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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